부산 유채꽃, 벚꽃 개화시기, 명소, 꽃말_ 숨은 명소까지 전부 소개합니다.

 

▨ 유채꽃 및 벚꽃 개화시기

명랑함, 쾌활함을 꽃말로 가지고 있는 노란색의 유채꽃의 개화시기는 매년 3월 말에서 4월까지로 꽤 긴 편입니다. 반면에 설명이 따로 필요가 없을 정도로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벚꽃의 개화시기는 3월 말부터 4월초로 유채꽃에 비해서는 짧은 편입니다.

 

제주도 서귀포 3월 20일을 시작으로 광주 3월 22일, 부산 3월 24일, 대전 3월 27일 서울 3월 28일, 인천 4월 3일 예정입니다. 봄에 벚나무에서 화창하게 피는 분홍 및 하얀색 꽃잎으로 유명하며 아름다운 영혼, 정신적 사랑, 삶의 아름다움의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구경_언스플래쉬

 

▨ 유채꽃 및 벚꽃 명소

 

◎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아무래도 제가 살고 있는 부산을 중심으로 유채꽃 명소를 소개해 봅니다. 부산이라면 무조건 1순위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입니다. 매년 유채꽃 축제가 있었으나 2021년 2022년 축제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올해 축제는 열리게 될지 기대가 되는데요.

 

유채꽃 축제로 유명하면서 동시에 벚꽃 구경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산책로를 따라서 벚나무들이 있어서 벚꽃 가득한 산책길을 여유롭게 걷고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강서구의 벚꽃은 대저 생태공원과 이어져 있는 공항로 전체로 이어져 있으며 6~8차선 도로를 따라 기분 좋게 드라이브 하면서 줄곧 구경하실 수도 있습니다.

 

꽃을 좋아하신다면 특히 3월 말부터 4월초에 공항로부터 대저생태공원으로 이어진 꽃길은 천국과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 부산 온천천

 

부산은 온천천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3월말에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는 온천천은 산책과 꽃구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벚꽃 명소입니다. 지하철역을 따라 온천천이 형성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가족들과 꽃구경 후 근처 카페나 음식점에서 쉬어갈 수도 있는 최적의 환경입니다.

 

◎ 해운대 달맞이길

 

벚꽃 구경을 하며 드라이브 할 수 있는 해운대 달맞이길의 끝자락에는 많은 예쁜 카페와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작은 정자도 하나 있어 조용히 해운대 바다를 구경하는 여유도 누릴 수 있습니다. 참! 정자로 가는 길에 화장실도 하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곳이며 해운대부터 송정길까지 벚꽃이 이어지므로 제법 오랫동안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황령산 봉수대길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벚꽃길이죠.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 차를 몰면서 올라가면서 벚꽃으로 뒤덮여 있는 드라이브 길에 마냥 행복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마찬가지로 상당히 유명한 데이트 코스입니다.

 

 

◎ 부경대 대연캠퍼스

 

평지로 이루어진 부경대 대연캠퍼스는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예쁜 캠퍼스 중 하나입니다. 캠퍼스 중앙에 위치한 회전 교차에서 시작되는 벚꽃 길은 짧지만 캠퍼스의 이점을 활용해서 천천히 걸으면서 즐길 수 있고 벚꽃 길 옆의 작은 공원에 앉아 잠시 순정만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도 있는 곳입니다.

 

 

◎ 삼익비치

 

삼익비치는 부경대 후문에서 바닷길을 따라 광안리 방향으로 차를 몰다보면 찾을 수 있는 벚꽃 명소입니다. 부경대 벚꽃 구경 후 광안리 바닷가를 가는 길에 다시 한번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죠. 참고로 주소지는 부산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95입니다.

 

▨ 진해군항제

부산에서는 만족하기 힘들다 조금 더 멀리 기분내러 나가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진해군항제 참석을 추천합니다. 물론 가까운 부산내에도 위의 장소들처럼 괜찮은 곳이 많지만 군해군항제는 꽤 오래된 축제이다보니 아무래도 규모도 좀 있고 벚꽃 구경하는 기분도 더 낼 수 있을테니까요. 진해군항제가 궁금하신 분은 군항제 일정 및 근처 볼꺼리등을 바로 확인하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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